허리디스크

디스크 질환은 기본적으로 탈출된 디스크가 흡수되면서 치유되는 병입니다

추간판 탈출증에 의한 요통 및 방사통은 대부분 시간이 경과에 따라 자연적으로 호전되며, 이는 염증반응이 소실되고 수핵의 수분이 감소되어 수핵의 크기가 작아지기 때문으로 추정됩니다. 
그러므로 자연적으로 증상이 없어질때까지 얼마나 환자를 편안하게 지내게 하는가가 치료의 근간이 됩니다.
다시 말해, 통증의 관리 및 합병증 예방이 치료의 목표가 되는 것입니다.


 요통과 다리저림이 발생하여 허리디스크를 진단받은 경우 자연적으로 디스크 흡수가 되면서 한방치료로 증상완화가 되는 경우 수술을 고려할 필요가 없습니다.
 보존적인 치료를 6-12주 하여도 호전이 없거나 하지마비가 초래되어 진행성으로 마비가 오는 경우, 대소변장애 등이 초래되는 경우는 수술이 고려되어야 합니다. 

 

 약침요법은 디스크 염증반응을 제거하는데 탁월한 효과를 보입니다.

 허리디스크에는 3cm 길이 약침/ 목디스크에는 2cm 길이 약침/ 근육문제에는 1cm길이 약침으로 분류하여 시술하고 있습니다.

추나요법은 디스크 질환에 어떻게 도움이 되나요? 

 디스크 질환은 기본적으로는 자연적으로 흡수가 되면서 치유되는 병입니다. 추나요법이 디스크의 흡수 자체를 도와주지는 않습니다.
 추나요법이 디스크질환에 도움이 되는 부분은 통증관리입니다. 추나요법중 요추신연기법이라는 것이 있는데 엎드린 상태에서 요추 극돌기를 한의사가 손으로 고정시킨 상태에서 골반부를 내려가게끔 유도합니다.예를 들어 요추 4-5번 디스크 환자의 경우 요추 4번 극돌기를 고정하고 요추신연기법을 하게되면 4-5 디스크 공간이 일시적으로 넓어지면서 신경 눌림 현상을 완화할수 있습니다 견인치료와 동일한 효과입니다. 
 요추신연기법 외에도 경근추나라고 해서 근육 자체를 이완시켜주는 수기요법이 있습니다. 허리디스크 환자의 통증 원인은 신경압박에 있으나 , 허리 근육 긴장도 심한 상태가 많습니다. 근육을 풀어주는 자체로 통증에 큰 도움이 되며, 골반 뒤틀림을 교정함으로써 특정 척추체에만 체중부하가 걸리는 것도 분산 시킬수 있습니다.